6·25전쟁과 코로나 대유행과 같은 대한민국 격동의 현장마다 희생과 헌신으로 젊음을 바친 간호사의 숭고한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. 대한간호협회(회장 신경림)는 오는 20일까지 5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‘전장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’을 주제로 한 ‘6·25전쟁 70주년 간호사진전'을 갖는다.이에 앞서 개막식이 16일 오전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.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“간호사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앞장 서 헌신했다”며 “독립운동 간호사가 74명에 이르고 6·25전쟁에는 간호장